과천소방서,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지난달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과천농업협동조합 외 21개소 에 대한 현장방문·지도를 한다.

이는 화재발생 시 재난 위험성이 높은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책으로, 건물구조, 보관물품 등 위험성 종합판단 현장 컨설팅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지도 및 애로사항 청취, 협조문 발송 등을 진행한다.

한편 안 서장은 “오늘날과 같이 복잡한 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잠재적 피해자’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챙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