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대사 위촉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왼쪽)이 곽경택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서울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영화 '친구'의 곽경택 영화감독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의 홍보대사가 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병원 내 회의실에서 곽경택 영화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곽 감독과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변동원 부원장, 이성진 홍보실장, 박태성 사무처장, 정기용 마산 정안과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곽 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기쁘다”며 “병원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영화시사회 등 관련 행사에 병원 교직원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고맙고, 곽 감독 팀의 건강을 지원할 것”이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친구 2의 성공을 기원한하”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