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나혼자산다' 합류…무지개 정회원 됐다

김용건 나혼자산다 합류 [사진=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용건이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다.

MBC 관계자는 3일 "김용건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정회원이 됐다"며 김용건의 합류를 알렸다.

이 관계자는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고정멤버를 권유했고 김용건이 이를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첫 등장 후 매력적인 중년 남성을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용건은 데뷔 46년차의 중견배우로 독거 생활 17년차다. '나 혼자 산다' 내에서는 '독거 대부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