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9월부터 ‘예비엄마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다음 달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맘스파티 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1주차는 태교의 중요성 및 음악, 엄마의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사항, 2주차는 라마즈분만법 전반, 3주차는 모유수유방법과 신생아 목욕관리, 4주차는 산모 산후영양관리의 내용으로 진행해 예비 엄마들의 건강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해 실습 위주의 1:1 개별 상담을 통한 모유수유클리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