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이용 서비스 QR코드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오순환)는 보라매공원과 서울숲공원 등에서 안내표지판이나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공원이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QR코드 부착공원은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응봉공원, 천호공원, 양재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등 6개소다.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표지판이나 시설물에 스마트폰을 이용, 서울의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접속하면 각종 문화행사를 검색할 수 있다.

또 공원 내 각종 이용시설, 교통편, 주차장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QR코드는 위치 안내표지판과 공원관리사무소, 파고라, 운동시설 등 곳곳에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