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화지구 새 학교명‘삼화초’

가칭 삼화초등학교 투시도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내년 3월 삼화지구에 개교예정인 가칭 ‘삼화 2초등학교’의 정식 학교명을 ‘삼화초등학교’로 선정했다.

24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고광옥 교육장)에 따르면 지역 도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학부모 및 교직원 대표, 동장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응모건수가 가장 많은 삼화초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제주시 삼화지구내 위치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고, 지역을 상징하는 친근감을 주는 교명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삼화초’ 학교명은 하반기 중 도의회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일부 개정 심의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