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소외계층 어린이 농촌 문화 체험교실 개최

서울 거주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지난 6월 29일 NH농협생명과 농업박물관이 함께 진행한 농촌 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월 29일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 문화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거주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감자 캐기, 미꾸라지 잡기, 인절미 만들기, 트랙터 타보기 등 건강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즐겼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