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힘들면 안마 받아도 됩니까?"

샘 해밍턴 (사진:MBC '일밤-진짜 어디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인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된 패러디물이 나오고 있다.

26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샘 해밍턴, 안마받아도 됩니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체험을 하고 있는 샘 해밍턴이 "힘들면 안마 받아도 됩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간접적으로 군인 생활을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샘 해밍턴의 입에서 '안마'라는 단어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샘은 뭔가 알고 있나" "방송용으로 찍은 샘 해밍턴이 연예병사보다 더 힘들어 보인다" "연예병사는 그래도 되나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5일 방송된 SBS '현장 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에서는 강원 춘천시에서 진행된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에병사들이 술을 마시거나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장면 등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