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최고의 옵션 'New ComColor 시리즈'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디지털 공판 인쇄기 전문 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우에무라 사토시)가 지난 25일 ‘New ComColor 시리즈’ 출시를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3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선보인 리소코리아의 신제품 ‘New ComColor 시리즈’는 기존 ‘ComColor’에 메일피니셔, 퍼팩트바인더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한층 성능이 개선됐다. 운영 비용 절감과 간편한 작동법으로 아웃소싱 없이 프린트 작업을 간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대 5500매의 대량 프린트 작업이 관리자 없이 가능하며 더 많은 양의 출력을 적재할 수 있어 고속 프린터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인쇄물 출력에 네 가지 주요 다목적 기능인 스테이플링, 펀칭, 접지, 중철 소책자 제작 기능이 추가된 것도 눈에 띤다.

수량 별 표준 정렬 및 묶음이 가능해 번호 순서대로 원하는 매수만큼 인쇄해 정렬하거나 페이지 그룹별로 한 부씩 프린터 해 정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수량 간격마다 간지를 삽입할 수 도 있다.

모노와 컬러 페이지가 포함된 문서의 경우 자동 컬러 모드가 자동으로 감지해 잉크 소비를 최소화 하고, 단색 프린트 기능으로 한가지 컬러로 프린트 해 컬러풀한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용지 또한 같은 페이지의 여러 사본 또는 복수 페이지의 사본을 한 페이지에 결합해 용지를 절약 했으며 문서의 빈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략해 시간과 용지, 작동 비용을 줄여준다.

특히 대기 및 휴면 모드의 전력 소비가 이전 모델보다 줄어들어 프린트 시 전력 소비가 한 장당 0.15Wh에 불과하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이사는 "New ComColor 시리즈는 월간 1만통 이하의 우편 봉합물, DM사, 금융사, 정부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구매층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