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결혼이민여성 정보화교육 특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결혼이민여성 정보화교육 취업특강'을 진행해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구직난 해소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컴퓨터 기초부터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실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구는 결혼 이민여성이 대부분 젊은 주부라는 점을 고려, 교육장 옆 휴게실에서 육아도우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천호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로 열린다. 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자정보과(3425-52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