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지킴이 1호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현판 전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지난달 31일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염태영 시장이 노선욱 지점장에게‘희망지킴이’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주민 지원사업에 민간기업을 ‘희망지킴이’로 선정해 함께 후원하기로 하고, 그동안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차량지원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던 IBK 동수원지점을 ‘희망지킴이 1호점’로 선정해 이날 현판을 전달한 것.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킴이’민간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저소득 주민 후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