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문제 없다…3일 정상 등판"

류현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경기 중 타구에 발을 맞았던 LA다저스 류현진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30일 "엑스레이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다"며 "다음 등판에 맞춰 준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9일 LA에인절스와의 경기 도중 마크 트럼보의 강습 타구를 피하다가 왼발에 공을 맞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붕대를 발에 감고 나와 우려를 자아냈다.

류현진은 다음달 3일 오전 5시1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