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1분기 실적 부진에 1%대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K케미칼이 1분기 실적 부진에 코스피가 약 10%포인트 오르는 상승장에 불구하고 1%대 약세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650원(1.39%) 내린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6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864억원으로 19.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75억7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날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SK케미칼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