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중학생 대상 ‘건축물 안전상식·행동요령’ 특강

5~12일 광탄·안곡·보영여중 대상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이 최근 열린 ‘건축물 안전상식 및 행동요령’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시설안전공단]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5~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 상식 및 행동요령’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건축물 안전사고, 자연재해 등에 따른 안전사고 경감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파주시 광탄중, 고양시 안곡중, 동두천시 보영여중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학생들에게 시설물 안전사고, 지진발생시 점검·행동요령에 대한 ‘건축물 안전상식 교육자료’를 배하고 안전사고 요인, 사고 징후, 시설물 유형별(학교·백화점·관람시설 등) 붕괴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과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