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시설 개선으로 희망 드려요"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013 시설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여성 및 아동 생활시설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 여성 시설을 개선하는 '아리따움 인 유', 단체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보수사업'으로 나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은 오는 6월 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23개 시설의 화장실 및 욕실, 19개 여성 시설의 공간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