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5일 오전 1시 30분쯤 전남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56㎞ 지점에서 A(35)씨가 K5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SM5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가다 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자 하차해 고속도로를 걸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K5 승용차 운전자가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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