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의류 브랜드 론칭…"'고소영'다운 패션 선보일 것"

고소영 의류 브랜드 론칭 (사진:고소영 공식 블로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완판녀' 고소영이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 브랜드 '고소영 (KO SO YOUNG)'을 론칭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고소영은 의류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패션 센스와 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

고소영은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직함을 가지고 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마케팅까지 나서며 활약 중이다.

고소영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고소영은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따로 무엇을 찾아본다거나 공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금 내가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즐기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편"이라면서 "예술 작품은 물론 일상이나 어떤 대상에서 얻은 감각이 패션이 되기도 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고소영의 소속사 테티스 측은 "고소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일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이야기 등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