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본 부품소재 구매상담 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진공 본사 15층에서 일본 우량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초청, 부품 소재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기후타다세이키,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쿠로다제작소, 센트럴화인툴 등 일본 중소기업 5개사를 초청해 업체별 상담 일정에 따라 1:1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품(하청 연계) 희망 부품은 주로 금형 관련 소재며 상담 결과에 따라 다음날 현지 공장 방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복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금형 부품에 대한 일본 중소기업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 이번 상담회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형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팩스(02-769-6959) 또는 이메일([e-mail])로 16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02-769-6845,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