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랩은 안철수 이사회 의장의 사임에 따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권석균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권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과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6년 3월부터 안랩 사외이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통일경영포럼 위원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차별시정담당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권 의장의 선임에 따라 안랩 이사회는 권 의장과 김홍선 안랩 대표이사, 김기인 안랩 최고재무책임자(CFO), 윤연수 변호사, 서남섭 회계사 등 5명이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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