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에 애칭을 붙여주세요"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오는 10월13일 진행될 신청사의 개청식을 앞두고 27일까지 누구나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신청사의 애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공모 웹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공모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 친숙감·호감도·창의성 등을 감안하며 예비심사, 선호도심사, 최종심사 등을 거쳐 이뤄진다.

당선된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1명과 장려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10월13일 신청사의 개청식 때 소개돼 향후 시청을 상징하는 별칭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총무과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신청사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한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캐릭터 발굴, 투어코스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13일 개청식이 진행될 서울시청 신청사 내부. [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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