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합작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손을 잡은 이번 작품은 또 한번 마나아층의 가슴을 녹일 예정이다.
노희경 작가는 작품에서 특유의 감수성 넘치는 대사와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규태 감독 역시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이번 작품은 방소가 뿐 아니라 시청자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신작은 방송사를 상대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조율 중이다 제작사 측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님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만큼 KBS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작업을 위해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자체와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물밑 작업 중이며, 촬영은 가을을 배경으로 하기에 내달 촬영을 시작된다. 주연배우 개스팅 및 세트를 포함한 촬영 전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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