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패럴림픽> 美 사이클 선수 도핑 적발…3개월 자격정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패럴림픽 사이클 선수가 도핑에 적발돼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도핑방지 위원회(USADA)는 모니카 바스치오(42)가 금지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장애인 도로 사이클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도핑 테스트를 받은 바스치오는 당시 채취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이 대회 이후 그의 모든 기록이 삭제됐다.

바스치오는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의 일종인 투아미노헵탄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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