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2' 이진욱vs김진석 매력대결…"정유미의 선택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김진석과 이진욱이 드라마 속 상반된 매력으로 여성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매력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정현정 극본, 이정효 장영우 연출)에서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두 남자의 매력도를 자세하게 비교·대조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마초남 윤석현 VS 자상남 신지훈'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미지는 △자상함 △질투심 △몸매 △파괴력 △스킨십 △이벤트 등으로 기준을 나눠 두 사람의 매력도를 점수로 환산했다.

두 사람은 우월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돋보이는 매력으로 '꼬픈남(꼬시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드라마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극 중 이진욱과 김지석이 대비되는 매력으로 '로필2'  팬들에게 저절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열매 완전 행복하겠다" "사랑을 독차지하는 주열매" "과연 주열매는 누굴 선택할까?" "난 진짜 둘다 좋은데…어떡해!" "드디어 오늘 방송한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로필2' 13회에서는 정유미와 김지석은 점점 서로에게 깊은 마음을 갖게 되는 반면 뒤늦게 질투를 시작한 이진욱이 정유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