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장안중학교 축구시합 가져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 서현지구대가 11일 오후 관내 장안중학교 학생들과 축구시합을 가졌다.

이는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과의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찰관들은 땀을 흘리며 쉬는 시간을 이용,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 축구경기가 끝난 후에는 함께 다과를 나누면서 경찰과 학생들 간 1:1멘토링도 체결했다.

박기배 서현지구대장은 “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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