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금리인하 기대에 사흘째 상승세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유럽증시가 사흘째 상승행진을 지속하면서 올해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0.83% 오른 5687.73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1.26% 오른 6578.21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6% 오른 3271.20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ECB의 금리인하설이 퍼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ECB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렸지만 올해 들어서는 6개월 연속 금리를 1.0%로 동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