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렬, 김윤주와 핑크빛 열애 중

▲ [사진=김윤주 미니홈피,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남성 듀오 십센치(10cm)의 권정열과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3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한 연예전문 매체는 홍대 인디음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권정열과 김윤주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으며 KBS 2FM '유희열의 음악친구'의 고정 코너 '라이벌 열전-The Winner Takes it All'을 함께 진행하며 친해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나이대도 비슷해 급속하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 두사람은 홍대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걷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정렬은 지난 2010년 윤철종과 십센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방송인 하하와 호흡을 맞추며 인지도를 높였다.

김윤주는 박세진과 함께 옥상달빛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파스타' 삽입곡 '옥상달빛'이 대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