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 불쾌지수…"남녀의 차이는 이렇게 다르네"

  •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남녀의 차이는 이렇게 다르네"

▲ [사진=이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여름에 소개팅 상대가 땀에 젖어서 나온다면?

최근 한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여름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1위로 '녹아내린 두꺼운 화장'(24.9%)을, 여성은 '땀냄새 섞인 체취'(30.5%)를 꼽았다.

이어 남성의 소개팅 불쾌지수 2위는 '땀냄새 섞인 체취'(19%), 3위는 '몸매를 잊은 노출'(15.5%), 4위는 '시커먼 스모키 아이'(15.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샌들과 양말의 조화'(25.2%)를 2위로, '겨드랑이 축축한 얼룩'(14.9%)을 3위로, '바짝 올린 긴 양말'(10%)이 4위로 꼽혔다.

이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녹아내린 두꺼운 화장…정말 안습이지" "겨드랑이 축축한 얼룩은 있을 수 있지만 소개팅 자리에서는 아니지" "난 못생긴게 제일 싫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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