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인천항 정전 대비 전력위기 대응 훈련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항일원에서 정전 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전력 소비량 급증에 따른 전력 수급 여건 악화 우려를 감안, 중요 시설물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 등 정전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항만 운영사와 이용고객 등 제 주체들에 전력 수급의 심각성을 알려 적극적으로 전기 절약에 동참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인천항 이용고객은 라디오 및 TV 시청을 통하여 훈련상황을 주시하면서 자율절전에 동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