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에 의료영상정보 통합솔루션 공급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최근 일본 훗카이도 순환기병원과 11억원 상당의 의료영상정보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훗카이도 순환기병원은 일본 훗카이도현 삿포로시에 위치한 심장혈관 외과 전문병원이다.

인피니트는 총 3차에 걸쳐 제품을 공급한다.

1차로 방사선과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심장과 PACS, 방사선정보시스템, 모바일 뷰어가 설치된다.

이어 진단소견작성시스템(RIS), 외래검사장비 정보시스템(CIS)이 공급될 예정이다.

조현진 인피니트 일본 법인장은 “일본은 PACS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각 솔루션 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