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남마트 앞 교통체계개선사업 완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금곡동 동남마트 앞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은 불법주정차로 버스와 택시 정차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안전사고 등 민원을 제기해 왔던 곳이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체 박차를 가해 3개월여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버스와 택시 정차공간을 분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보도로 불법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시설을 설치, 불법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