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세아프라자 상인대학 개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 세아프라자(회장 한은석)는 1일 전통시장 교육관에서 상인회 및 상가번영회 6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주관 시장경영진흥원 주최로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상인대학은 7월10일까지 매주 2회(월,화) 1회 2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기본과정 20시간과 심화과정 20시간 등 40시간에 걸쳐 지정 교육기관인 상지영서대학에 위탁하여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및 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시켜주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선진상인을 육성하고 의식혁신과 판매요령 등을 습득하여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상인들이 경영마인드를 습득하여 대형 할인점 및 대규모유통업체와 경쟁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