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분기 국제 식량가격이 고유가와 기상악화 등으로 반등했다고 세계은행(WB)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은행이 이날 공개한 ‘식량 가격 동향’을 보면 고유가, 미주·유럽 지역의 악천후,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동안 세계 식량 물가지수가 8% 뛰었다.

세계은행의 가난퇴치·경제 담당 부총재인 오타비아노 카누토는 이날 성명에서 “4개월 연속 하락하던 식량가격이 지난해 12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수천만 명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곡물 및 유지의 가격지수는 이 기간 매월 꾸준히 상승했다. 쌀 가격은 충분한 공급과 수출업자 간 경쟁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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