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1·22일 벚꽃축제 열린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신안아파트부녀회와 하남C&P색소폰동호회가 이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신안아파트 벚꽃길에서 벚꽃축제를 갖는다.

봄의 향기 벚꽃축제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곡천 옆 500m에 달하는 활짝 핀 벚꽃 길을 가족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또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연주회,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복조리 달인의 복조리 전시, 모듬북, 아코디언 연주 등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 아래 길거리 미술 및 시화작품 전시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신안아파트 부녀회는 축제 기간중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머리 컷 무료봉사와 무료로 차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