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지역주민과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나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 C&C가 오는 31일 지역주민과 함께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20만 가정과 기업들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 회사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성남시 분당 사옥의 외부 전체 조명을 끄고 업무상 필요한 시설에만 촛불을 켜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또 안내 포스터와 영상물 게시, 사내 방송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홍보한다.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은 캠페인이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이 지구 사랑의 첫걸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SK C&C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지구 사랑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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