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제대 이동건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연기자 이동건이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28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단에서 이동건은 전역한다. 2010년 춘천 102보충대에서 현역으로 입소한 그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이자 병무홍보대사로 군생활을 했다.

군대에 있던 중 소속사를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이동건은 조만간 차기작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신고를 한다.

김정은과 박신양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인기를 얻은 이동건은 일본과 아시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