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동물의약품 사업 도입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령제약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본사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올해 동물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기로 의결했다.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을 통해 동물의약품(의약품·의약외품·의료용구·위생용품)의 제조 판매업·도매업·수출입업, 사료의 제조 판매업·도매업·수출입업이 사업 목적에 추가됐다.

이와 함께 김은선 회장이 이사로 재선임됐다.

김광호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국내 최대의 대형제품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삼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신제품 개발·신규 도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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