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영주차장 위탁업체 관리 강화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공영주차장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공영주차장 위탁 운영업체에 대해 매월 1회씩 실태를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주차요금 적정 징수 여부와 주차요금 사전 징수 시간 준수 여부, 주차구획 내에서의 주차요금 징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선 1차 경고조치하고 경고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계약취소 및 차기 위탁참여 시 배제 할 방침이다.

또 주차요금 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PDA 주차요금 단말기 도입 검토자료를 수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