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시장 컨퍼런스 싱가폴서 개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에서 ‘제10회 석탄시장 컨퍼런스(10th Annual Coal Markets)’가 개최된다.

IBC Asi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관점에서 석탄의 수출입, 공급 등 석탄 업계의 각 분야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아시아 유일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탄의 안정적 공급 전략 △인도네시아, 호주,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아메리카의 주요 공급자로부터의 석탄 조달 △인도와 중국의 인프라 개발 △일본과 유럽의 최신 수요 동향 △가격결정과 위험관리 △국제무역, 수송, 물류 △주요 석탄 공급국에 대한 투자 기회 등의 이슈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10년간 개최돼 온 이 행사는 특히 지난해 25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