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8개 시·군 대설주의보 오전 10시 해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남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나주, 장성, 해남 등 전남 8개 시ㆍ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신안, 진도에는 아직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 남부 전 해상, 남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여수, 목포, 신안, 진도 등 전남 4개 시ㆍ군의 강풍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광주ㆍ전남에는 1~5㎝의 눈이 더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개고 9일 새벽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