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열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시는 “김성제 시장이 11일 포일숲속마을 커뮤니센터 1층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었다”면서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포일2지구 단지내 주민센터와 도서관 건립 등 현안문제부터 도로정비, CCTV 설치 등 주요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P모씨는 “서울에 살다가 자연경관이 좋고 교통이 편리해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