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 19차 중앙은행(Central Banking)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은행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30일 부터 12월 3일 까지 4일간 ‘제19차 Central Bank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자본이동의 변동성 증대와 중앙은행의 정책대응’ 주제로 전 세계 19개국 중앙은행 직원 22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자본이동의 현황, 변동원인 및 영향’,‘국제자본이동의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정책대응 수단’,‘자본이동 관리를 위한 정책사례 및 시사점’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 국의 정책 수행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한은은 중앙은행의 정책수행과 관련한 각국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 등을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1989년부터 연1회 개최해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