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 광구 추가 발견 원유 가치 109억”<유진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아다 광구에서 추가로 발견된 원유 가치를 109억원으로 추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언론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LG상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카자흐스탄 아다 광구에서 11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 발견해, 총 매장량이 4100만 배럴로 증가했다”며 “아다 광구에서 추가로 발견된 1100만 배럴의 가치는 1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에 추가 탐사 및 평가시추를 실시하면, 추가로 1700만~4200만 배럴의 매장량 확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