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건설근로자 복지지원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건설근로자 복리 증진을 위해 '월컴 해피라이프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건설근로자 전용 상품인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에 가입하거나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240명을 추첨해 여행지원, 건강검진지원, 생활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최초로 건설근로자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우대 및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설현장 비수기인 겨울에 건설근로자가 수수료 및 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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