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주, 불우아동 후원신청서 전달

우리금융지주는 불우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불우아동 결연 캠페인 후원신청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우리금융 직원 및 일반 시민 후원자 3800여명이 불우아동을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전달식에서 "아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 준 우리금융 가족들과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목요일 서울역 지하보도에서 노숙자들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를 벌이는 등 지속적인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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