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CNG버스 구입자금 대출

외환은행은 준공영제 시행 도시 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천연가스(CNG) 버스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CNG버스자금대출'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출은 준공영제 시행 지자체(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 마산시)의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버스신차 구입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단 마을버스업체는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정부보조금을 차감한 버스 구입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차량가격의 80% 이내이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최장 5년으로 상환은 매월 또는 매3개월 균등분할로 갚으면 된다.

김유경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