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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에어텔 전문몰 '프리야'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미니노트북,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야'는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갈망하는 의미를 담아 영문 Free(프리)를 친근하게 변형시킨 이름으로 항공권과 숙박만으로 구성돼 여행지·코스·일정이 자유롭고 최저가 항공권·호텔로 구성된만큼 경제적이다. 또 프리야 전문 상담원을 통한 여행일정 체크, 안심 출발 보장제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여러 제휴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테마와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프리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리야'에 기대하는 점을 댓글로 남긴 전원에게 취업, 연애 등 생활에 필요한 동영상 강의권(2만원 상당)을 100%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미니노트북(1명) 200만원 상당 휴넷 마케팅 MBA수강권(2명)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 숙박권(2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팀장은 "여행지와 여행코스 등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하는 자유여행이 일반화되면서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유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에어텔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자유여행 브랜드화를 통해 침체된 여행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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