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3, 24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 '흥부전 속 과학이야기'를 열었다.
이번 강연극은 '흥부전'을 각색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일을 한 흥부에게 각종 전자제품을 선물한다는 내용으로 극중 각종 과학 원리를 소개했고, 강연극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에 참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야구단 LG트윈스 소속의 선수와 치어리더도 깜짝 출연해 사인회와 기념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양일간의 강연극에는 특별 초청된 소년소녀가장을 포함 1000여명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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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과학 실험을 진행 중인 LG트윈스 선수 및 치어리더.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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