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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자연 담기 ⑤] 조희연 "지방소멸 실질적 대책…국가정책으로 발전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히 신경 쓰는 사업이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자 서울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방안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나온 사업 중 하나가 농촌유학이다. 조 교육감은 "농촌유학을 떠나는 아이와 가족 모두 농촌유학으로 삶의 전환을 맞이하고, 생태 감수성을 가진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노력도 담겨있다. 보통 농촌 2023-07-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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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난민' 소송 가능한가..."지체상금 동의서 작성 유의" 최근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시공상 책임을 인정한 가운데, 입주가 늦어진 입주예정자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이 가능한지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건설사가 입주예정일을 통보하는 시점에 입주예정자들이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칫 소송 자체를 진행하지 못하게 될 수 있어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통상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 사유 외 시공사 문제로 공사가 지연될 경우 지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지체상금'이라고 한다 2023-07-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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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죽였는데 '물건 멸실'?"…2년째 잠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개정안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성어)'이 1500만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현행법이 반려동물에 대한 법적 지위를 여전히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어 동물 학대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2021년 10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규정을 신설하는 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2년째 아무런 진척이 없다. 지난 4월에는 여야가 합의문을 통해 임시국회에서 우선 2023-07-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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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자연 담기④] 텃밭 가꾸며 어르신과 오손도손…젊은층 유입에 시골마을 '활력' 시골 벽지 학교에 서울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시도교육청과 협업한 '농촌유학' 학생들이다. 농촌유학은 공교육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 학교가 상생할 방안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의 바쁜 삶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제2의 고향'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공교육 정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농촌유학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올봄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산에 고사리 캐러 다니면서 시간 가는 줄 몰 2023-07-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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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자연 담기③] '농촌유학'서 되찾은 웃음소리…"선생님 ·친구와 대화 많아 좋아요" 시골 벽지 학교에 서울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시도교육청과 협업한 '농촌유학' 유학생이다. 농촌유학은 공교육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 학교가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의 바쁜 삶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제2의 고향'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공교육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농촌유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학교가 재미없고 선생님과 교류도 잘 없었어요. 여기서는 친구·선생 2023-07-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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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내 첫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 서비스 종료…"투자시장 위축" 국내 첫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이 서비스를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소송제 성격도 갖고 있었던 만큼 향후 국가기관이나 대한변호사협회 등이 화난사람들의 비즈니스모델을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난사람들(대표 최초롱) 운영진은 지난달 팀을 해산하고 홈페이지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중 가입회원들에게 공지한 뒤 공식적으로는 이달 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화난사람들은 2018년 설립된 리걸테크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다수가 공동으 2023-07-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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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자연 담기②] 건식스파에 친환경 맞춤식단…농촌유학생들 "아토피, 이젠 안녕~" 시골 벽지 학교에 서울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시도교육청과 협업하는 '농촌유학'이다. 공교육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 학교가 상생할 방안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의 바쁜 삶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제2의 고향'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공교육 정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농촌유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하루하루가 새로워요." 5학년 이하랑군(10)은 지난해 10월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에 농촌 2023-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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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자연 담기 ①] 도심 밖으로 '농촌유학'…텃밭 가꾸는 제2의 고향 시골 벽지 학교에 서울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시도 교육청과 협업한 '농촌유학' 유학생이다. 농촌유학은 공교육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 학교가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의 바쁜 삶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제2의 고향'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공교육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농촌유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텃밭 가꾸기 등 도시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해서 행복해요.&q 2023-07-0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