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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시민과 달려온 3년, 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주요 성과로 도내 첫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고,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무려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안양시민의 2021-06-30 16:49 -
다석은, 하늘과 씨알 섬긴 차원높은 군자였죠 2008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철학자 대회에서는 이틀 동안 19명 학자들이 류영모 함석헌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당시 류영모는 국내에서도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었고 함석헌은 민주화 운동가로 더 이름이 높았다. 두 사람이 세계철학자대회를 통해 세계 사상계에 데뷔를 하기까지 씨알재단의 역할이 컸다. 씨알재단은 류영모 함석헌 선생의 씨알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파할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다석학회 회장 정양모 신부, 유미특허법인 김원호 대표, 함석헌사상연구소 박재순 소장 등이 논의해 씨알재단의 얼개를 만들었 2021-06-30 16:43 -
[특별 인터뷰] 박일호 밀양시장, 시민과 함께 "밀양르네상스 활짝 꽃피우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이 조해진 국회의원에게 밀양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밀양르네상스 시대’ 구현을 위해 순항중인 박일호 밀양시장이 어느덧 민선 7기 3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민선6기 시절 마련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신성장 동력을 확장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도 밀양의 성장은 계속됐다. △삼양식품 유치, 밀양상생 2021-06-30 16:11 -
영천시, 민선7기 지난 3년, 시민과 함께 이룬 발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 지향 최기문 영천시장. 지금 경북 영천시는 찬란햇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영천발전의 전환점이 될 격동의 미래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것은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2021-06-30 14:47 -
[아주 리플레이] 문화수다방 Live '블랙위도우 개봉 전 MCU 페이지4 훑고 가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내달 7일(수)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부터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으로 마무리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에 이어지는 페이즈4의 첫 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블랙 위도우' 개봉을 맞이해 영화 담당 기자와 두 2021-06-30 10:30 -
[재계 임원 심층 분석] ③현대차, 기업문화도 글로벌하게... 여성·외부 인재 '중용' 2021년.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산업계 기업들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과거와 사뭇 다른 경영환경 아래서 그 누구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된 탓이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기업들이 가진 최고의 자산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이에 본지는 국내 유수의 산업계 기업 경영진을 분석해 해당 기업·그룹의 인적자원과 인사 트렌드, 핵심 키워드를 짚어봤다.<편집자 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추구하는 그룹의 혁신 방향이 회사의 중추인 임원진의 최근 변화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 군대 문 2021-06-30 06:40 -
[중국 심장 향하는 한국로펌] ③세종 "중국법 정통 젊은 변호사들, 최적 서비스 제공"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많은 우리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과 맞물려 국내 대형 법무법인(로펌)들도 2004년부터 현지에 사무실을 열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국내 로펌 진출 성과와 계획을 현지 변호사에게 직접 들어본다. <편집자 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법무법인 세종 북경사무소 소속 한·중 변호사들. 구천을(왼쪽부터)·장대훈·이영·황효민·이훈 중국 변호사와 수석대표 2021-06-30 03:00 -
[민선 7기 3년]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 7기 시민과 잘사는 의정부 만드는 성과 거둬"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9일 "민선 7기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잘사는 의정부'를 만드는 큰 성과를 거둔 정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3년간 100년 먹거리 마련에 온 힘을 다했다"며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펼치며 8·3·5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민 삶의 가치를 높여 질적 2021-06-29 19:54 -
[구광모 취임 3주년] 뉴LG 위한 ‘선택과 집중’…그때마다 “페인 포인트” 외쳤다 “고객 가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모든 것을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페인 포인트는 단순히 불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우리에게 바라는 모든 것입니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기에 앞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간 LG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무려 69조 원이나 증가한 배경에는 구 대표의 이러한 고객가치 경영이 크게 작용했다. 그는 항상 모든 중대 결정을 할 때마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2021-06-29 18:37 -
[구광모 취임 3주년] “저는 회장 아닌 대표”… 권위 내려놓고 ‘고객가치 경영’ 올인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은 3년 전 취임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자신을 ‘대표’라 불러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마흔의 젊은 나이로 국내 주요 그룹 총수 중 최연소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권위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임직원들을 대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실제로 LG 안팎에서는 구광모 대표에 대해 형식보다는 가치에 집중하는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CEO라고 평가한다. 대표 취임 후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회의체나 모임을 간소화, 온라인화하고 보고나 회의 문화를 개선했다. 매 분기 400여 2021-06-29 18:32 -
[구광모 취임 3주년] 되는 사업으로 ‘LG를 바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40대 젊은 총수인 구 회장 취임 후 LG그룹은 실용주의‧소통‧신사업을 중심으로 ‘뉴LG’로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 회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나 메시지 없이 평소대로 일과를 진행했다. 2018년 취임 당시에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들에게 취임사만 보낸 뒤 바로 경영활동에 돌입했다. 보여주기식 행보보다는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기조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그는 부친인 구본무 회장 별세 후 만 40세의 2021-06-29 18:24 -
[아주 리플레이] 금알못탈출기 Live ‘알아두면 돈이 보인다’ 하반기 달라지는 금융정책 Best5 다음 달(7월)부터 금융정책 일부가 확 바뀝니다. 먼저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완화되고 우대 혜택은 늘어나는데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는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만기 40년의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7일부터는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연 24%에서 20%로 4%포인트 낮아지는데요. 이번 금리 인하로 20% 초과 금리 이용 대출자 208만 명의 이자 부담이 연간 4,83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달 1일부터 확 달라지는 금융정책. '금알못탈출기' 29화에 2021-06-29 14:31 -
마스크 벗는 증시, 소비주·엔터·극장 관련주 관심 가져야 BTS 일본 베스트앨범, 발매 당일 출하량 110만장 돌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그간 투자자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던 엔터 및 극장 관련주와 주류 및 식음료 업체들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의 영업이 자정까지 허용된다. 또 사적 모임 인원도 8명까 2021-06-29 08:00 -
[재테크 첫걸음] 사회초년생, 대출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것‘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디며 생애 첫 대출을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재무상황과 조건에 맞춘 ‘대출 계획’ 수립이다.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한 뒤, 적절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만약 신용점수 등이 안정된 상태인데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3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그 자체로 향후 신용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리부담도 1금융기관에서 받았을 때보다 크게 높아진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2021-06-29 08:00 -
[사내급식 논쟁] 공정위 vs 삼성, 끝나지 않은 설전...쟁점은 ‘계약 의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이 사내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법인과 관계자에 대한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발표하면서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공정위 발표 직후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경영활동이 부당지원으로 호도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해 ‘사내급식’ 논쟁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번 논쟁은 삼성전자와 웰스토리의 계약을 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접근하는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는지가 핵심쟁점이다. 재계 한 관 2021-06-29 06:00 -
[中공산당 100년] "왜 모두 우리를 싫어하나"…중국의 자문자답 지난 18일 베이징의 공산당 역사전시관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입당 선서를 낭독하고 있다. "개혁·개방의 성과가 제도적 우월성을 드러낸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그런데 왜 서방은 중국에 두려움을 느끼고 중국 제도를 괴물로 보는가." 최근 중국의 저명한 정치 학자인 정융녠(鄭永年) 홍콩중문대 선전 캠퍼스 교수가 온라인 공간에서 던진 화두다. 국제 사회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의 반중 정서에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불쾌감을 드러낸다.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 2021-06-29 06:00 -
[민선 7기 3년] 안승남 구리시장, "미래형 스마트시티 반드시 만들겠다" 안승남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29일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이뤄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이고, 4차 산업혁명으로 생활패턴이 변화되고 있다"며 "일자리 감소,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미세먼지에 따른 생활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 시장은 "1년 남은 민선 7기 동안 공직자 800여명과 거버넌스를 이뤄 과 2021-06-29 03:00 -
[인터뷰] 이승율 청도군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린다" 이승율 청도군수. 오는 7월 1일자로 민선 7기 취임 3년을 맞이하는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추진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민선 7기 취임 3년을 맞이하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 군수는 " 2021-06-2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