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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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인맥 지도로 본 대장동 이권 카르텔…“안 걸린 곳이 없다”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인맥 지도로 본 대장동 이권 카르텔…“안 걸린 곳이 없다” 外 ◆ 인맥 지도로 본 대장동 이권 카르텔…“안 걸린 곳이 없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대장동 개발 관련 로비 의혹 리스트를 제출하면서 정치권과 법조계가 요동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회계사는 지난 27일 검찰에 화천대유 관련 정관계, 법조계 인사 이름이 담긴 리스트를 휴대전화 녹취파일 등과 함께 제출했다.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언급한 대장동 개발 의혹 관계자 15명의 명단 역시 정 회계사 측과 성남지역 관가로부터 2021-09-30 22:08
  • [빈섬 이상국의 뷰] 그림展으로 돌아온 조영남, 난 지금처럼 살겠다
    [빈섬 이상국의 뷰] 그림展으로 돌아온 조영남, "난 지금처럼 살겠다" 조영남이 돌아왔다고? 코로나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전시(展示)들은 예술이 여전히 숨쉬고 있음을 웅변한다. 한 동안 이유있는 공백을 지닐 수 밖에 없었던 한 화가가 이 가을에 그림으로 서울 종로에 돌아온다. 조영남 초대전이 오는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장은선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에서 열린다. 그간에도 전시가 없었던 건 아니다. 아산갤러리와 청담 PICA프로젝트, 양수리 빵공장, 이턴 BC갤러리에서 그의 그림은 그래도 꾸준히 얼굴을 내밀어 왔다. 백지화(白紙化)라는 말이 2021-09-30 18:19
  • [GV60 월드프리미어] 완충 시 최대 451㎞ 달리고... 4초 만에 100㎞/h 도달
    [GV60 월드프리미어] 완충 시 최대 451㎞ 달리고... 4초 만에 100㎞/h 도달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동급의 내연기관차를 뛰어넘는 첫 전용 전기차 ‘GV60’로 글로벌 판매에 청신호를 켰다. 3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했으며, 스탠다드 후륜·사륜,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이하 19인치형 휠 기준)에 달한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 2021-09-30 09:37
  • [GV60 월드프리미어] 사람과 자동차 연결하다... 얼굴·지문으로 ‘차량 통제’
    [GV60 월드프리미어] 사람과 자동차 연결하다... 얼굴·지문으로 ‘차량 통제’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전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다. 제네시스는 30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열고 GV60의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을 소개했다. 먼저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문을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2021-09-30 09:12
  • [GV60 월드프리미어]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 담은 디자인 ‘독보적 매력’
    [GV60 월드프리미어]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 담은 디자인 ‘독보적 매력’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GV60’를 통해 디자인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제네시스는 30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열고 신차 디자인과 그 의미를 글로벌 고객에게 전달했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의 날렵함과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 2021-09-30 09:00
  • ​[GV60 월드프리미어] 내달 6일부터 사전계약... ‘5990만원부터’
    [GV60 월드프리미어] ​내달 6일부터 사전계약... ‘5990만원부터’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달 6일부터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제네시스는 30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 2021-09-30 09:00
  • ​[GV60 월드프리미어]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공개...‘미래차 비전 담았다’
    [GV60 월드프리미어]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공개...‘미래차 비전 담았다’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했다. GV60는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제네시스의 철학에 맞춘 차명으로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랐다. 지난 2일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 2021-09-30 09:00
  • [특파원스페셜]루이싱커피 기사회생하나…그래도 스벅보단 싸잖아요
    [특파원스페셜] 루이싱커피 기사회생하나…"그래도 스벅보단 싸잖아요" 지난해 회계 조작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중국의 루이싱(瑞幸·Luckin)커피.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다가 4000억원대 회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 어렵사리 입성한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도 퇴출당하며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대중의 기억에서 잊히는 듯했던 기업이 조심스럽게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비용 감축과 가격 합리화,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자 발길을 돌렸던 큰손들도 다시 지갑을 여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루이싱커 2021-09-30 04:00
  • [아주팩트체커] 시진핑, 장기집권 위해 아이돌까지 규제한다?
    [아주팩트체커] 시진핑, 장기집권 위해 아이돌까지 규제한다? 요즘 중국의 사회 통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중국 웨이보가 BTS 지민 팬클럽의 계정을 60일간 폐쇄해 논란이 됐는데요. 중국 팬들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민의 얼굴이 래핑된 비행기를 띄운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과열된 팬덤 문화 정리를 통해 배후 산업을 정돈하겠다는 목적입니다. 이 밖에도 중국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중단, 1인당 음반 구매 제한 조치 등 거의 매달 새로운 단속 기준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냥파오', 즉 예쁜 외모를 한 남성 연예인까지 규제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요. 2021-09-30 00:30
  • 가전제품도 ‘일당백’ 기능이 기본…‘올인원 제품’ 관심↑
    가전제품도 ‘일당백’ 기능이 기본…‘올인원 제품’ 관심↑ 하나의 가전제품을 사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기본 기능은 물론 새로운 성능을 접목한 '올인원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탑재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청소기는 라이다 센서·3차원(3D) 센서·인공지능 사물 인식 솔루션 등이 탑재됐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청소를 마친 뒤에 본체가 충전기인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해 2021-09-29 15:09
  • [격변의 유통가]상장 앞 몸집 불리기?…너도나도 오픈마켓
    [격변의 유통가] 상장 앞 '몸집 불리기'?…너도나도 오픈마켓 이커머스 업체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오픈마켓'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IPO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오픈마켓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규모와 시장 경쟁력을 키워 '몸집 불리기'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상장 앞두고 오픈마켓 진출…규모 확대 차원 29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이 내년 상장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도 내년도 잠재적인 IPO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어 무려 4곳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상장에 나설 전망이다. 2021-09-29 06:00
  • [뉴스페이스 시대] 미사일 지침 해제가 띄운 우주산업…방산기업 심장이 뛴다
    [뉴스페이스 시대] '미사일 지침 해제'가 띄운 우주산업…방산기업 심장이 뛴다 한국이 10여년간 개발해온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다음달 21일 발사된다. 누리호는 1단 추진체에 75t급 중대형 액체엔진 4개를 클러스터 형식으로 묶은 300t급 발사체다. 엔진 설계부터 발사까지 전 과정을 한국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첫 작품이다. 앞서 한국은 세 차례 도전 끝에 2013년 1월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지만, 당시 발사체의 1단 엔진이 러시아의 엔진이었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인도에 이어 75t 2021-09-29 06:00
  • [지금, 여행] 붉은 노을과 바다, 그리고 대관람차…당진으로 가야 할 이유
    [지금, 여행] 붉은 노을과 바다, 그리고 대관람차…당진으로 가야 할 이유 저녁 무렵 삽교호놀이동산 밖에서 바라본 대관람차 과연 우리는 언제쯤이면 바라고 원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는 게 생각처럼 녹록지 않다. 모든 걸 훌훌 버리고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요즘이다. 봄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더니 어느새 시리고 쓸쓸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들려 한다. 어지러운 시국만큼이나 마음이 어지럽다. 일상의 무거운 짐을 털어버리고 부담 없이, 짐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목적지는 충남 당진이다. 당진은 태어날 2021-09-29 06:00
  • [삼분반점] 프링글스통 어떻게 버려?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6가지 분리배출 TIP
    [삼분반점] '프링글스통 어떻게 버려?'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6가지 '분리배출 TIP'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폐기물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쓰레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생활 속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재활용이 되는지, 재활용이 된다면 어떻게 분리해서 버리는 것이 좋을지 헷갈리는 품목들이 너무 많습니다. 삼분반점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 쓰레기 6개(프링글스 통, 컵라면 용기, 과일 완충재, 칫솔, 치약, 주스 팩)로 특별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에 응한 사람들은 과연 이 재활용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배출 했을까요? 이 6 2021-09-28 14:45
  • [이슈진단] 법인·개인 파산 최대…‘경제허리’ 중견기업이 끊긴다
    [이슈진단] 법인·개인 파산 최대…‘경제허리’ 중견기업이 끊긴다 한국경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홀대를 받고 있다. 국내 중견기업은 전체 영리법인의 0.7%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14%, 매출 15%, 수출 17%를 차지한다. 높은 경제기여도와 달리, 국내 산업정책은 획일적 지원시책으로 중견기업 정책 체감 효과는 미미하다. 중견기업이 중소기업 회귀를 검토하는 ‘피터팬증후군’은 국내 산업정책에 중견기업이 얼마나 외면받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견기업이 ‘정부 정책 소외계층’으로 전락하면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 2021-09-28 05:00
  • ‘경제허리’ 중견기업이 끊긴다
    ‘경제허리’ 중견기업이 끊긴다 한국경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홀대를 받고 있다. 국내 중견기업은 전체 영리법인의 0.7%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14%, 매출 15%, 수출 17%를 차지한다. 높은 경제기여도와 달리, 국내 산업정책은 획일적 지원시책으로 중견기업 정책 체감 효과는 미미하다. 중견기업이 중소기업 회귀를 검토하는 ‘피터팬증후군’은 국내 산업정책에 중견기업이 얼마나 외면받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중견기업이 ‘정부 정책 소외계층’으로 전락하면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 2021-09-28 05:00
  • [여론조사 언박싱] KBS는 이재명 1위 TBS는 윤석열 1위, 이유는?
    [여론조사 언박싱] KBS는 이재명 1위 TBS는 윤석열 1위, 이유는? 'KBS는 이재명 1위 TBS는 윤석열 1위, 이유는?' 이번 달 셋째 주 진행된 두 여론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기관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위가 다르게 나타난 것입니다. KBS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한 반면, TBS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리서치의 대선 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가 27.8%, 윤석열 전 총장이 18.8% 2021-09-27 13:46
  • [국민지원금 홍역] 잇따른 부정유통·이의신청
    [국민지원금 홍역] 잇따른 부정유통·이의신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이 부정유통과 이의신청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급한 국민지원금이 본래 용도와 다르게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급대상 기준 관련 이의신청도 쏟아지고 있다. 정부가 이의신청을 얼마나 수용할지 미지수인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소득 상위 12%에 속한 주민들에게 자체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형평성 논란이 거센 탓이다.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 많지만, 지원금을 주기 위해 분야별 예산을 조정 2021-09-27 08:00